• 비겁하지 않기에 더욱 값진 300일

    2016년 8월 3일 culturalaction

    문화연대에 처음 들어왔을 때 콜트콜텍 3000일 전국투어를 준비했다. 전국투어를 끝내고 보신각에서 3000일 투쟁 문화제를 진행했다. 그리고 김무성의 망언으로 지난 10월 여의도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7월 마지막 날 31일은 여의도 농성 300일이다. 꾸준히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투쟁이 된 사람들이 있다. 거리에서 망루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마디씩 툭 던진다. 왜 거리에서 살아가냐고, 이제라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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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승리로 가는 터널을 지나가고 있다

    2016년 5월 2일 culturalaction

    “여러분 터널과 동굴의 공통점이 무엇인줄 아시나요?” “여러분 터널과 동굴의 공통점이 무엇인줄 아시나요? 두 곳 다 들어가면 어둡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차이점은 무엇인줄 아시나요? 동굴은 나가는 곳이 없지만, 터널은 아무리 길어도 나가는 곳이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 승리로 가는 투쟁의 터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길고 긴 터널 끝나는 날까지 연대하겠습니다. 함께 승리합시다.”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농성중인 하이디스 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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