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자 하나가 당신 곁으로 오기까지 몇 사람의 지문이 묻어 있는지 아시나요? 그 지문의 주인공들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동네예술책빵’ 이번 책은 바로 까대기입니다. 성북구 석관동 주민이자, ‘석관동332’이라는 공간을 운영하시는 유세정님의 추천책을 읽습니다. 배송 단가와 속도경쟁 뒤 정말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날짜는 다음주 금요일 오후 3시입니다. 선선한 날씨가 예고되는 가운데, 책을 다…

(사)시민자치문화센터와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동네예술책빵’, 다섯번째 만남이 7월 19일에 있습니다. 동네예술책빵은 책 읽고, 동네예술에 대해 대화하는 모임입니다. 이번 동네예술책빵은 돈암동에서 독립서점 <원애플어데이>를 운영하고 계시는 원대연님을 모시고, 추천해주신 책 <서울의 3년이하 퇴사자의 가게들 : 하고싶은 일 해서 행복하냐 묻는다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참여신청을!! https://forms.gle/9yQhY4Z8vmhyF1ZW7 * 길잡이 – 원대연 (독립서점 원애플어데이…

시민의 힘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사)시민자치문화센터가 모극장, 고개엔마을협동조합, 미인도,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시민력을 깨우는 영화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시민력’을 깨우는 10편의 영화를 함께 읽고, 영화 속 주제를 넓혀줄 10개의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장소는 성북구 미아리고개 하부공간 ‘미인도’이고, 주소는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3가 22-6.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도보7분) 관심있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3월부터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와 시민자치문화센터가 책수다회 < 동네예술책빵 >을 비정기적으로 진행합니다. 동네라는 시각에서 예술에 대해 함께 대화하는 자리입니다. 첫 번째 책은 < 일본의 지역문화정책 >이고, 이번 수다의 길잡이는 지역문화진흥원 유상진 부장과 문화연대 시민자치문화센터 이원재 소장입니다. • 일시+장소 : 2019년 3월 15일(금) 오후 3시• 길잡이 : 유상진(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 부장), 이원재(문화연대 시민자치문화센터 소장)• 참가신청 : http://bitly.kr/4Up2F

교양과학의 출현 _12월 14일(금) 19:30 그동안 대중과학출판은 과학문화의 관점에서 중요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과학출판은 그 시대의 과학에 대한 관점을 투영하고, 과학자와 일반인 사이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통로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과학출판을 과학의 사회사의 한 영역으로 50년대-70년대; 계몽의 시대, 과학출판 발생기(전파과학사와 <현대과학신서>), 80년대; 계몽의 심화와 새로운 모색(범양사 출판부의 <신과학총서>와 <과학사상>), 90년대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