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문화빵입니다.

2016년 9월 2일culturalaction

안녕하세요. 문화연대 사무처장 최준영입니다. 9월의 첫번째 ‘문화빵’을 보내드립니다. 이번 문화빵에서는 여섯개의 글이 실렸습니다.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이 긴 싸움 끝에 새누리당 김무성으로부터 공식사과를 받았습니다. 오랜 싸움을 함께 해 온 이두찬 활동가의 소회를 글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용산공원 관련 토론회가 지난주에 열렸습니다. 지난 2000년에 문화연대가 “용산미군기지를 생태문화공간으로 만들자”고 제안한 이래, 실제로 많은 일의 진행이 있었는데요. 심각한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관련 글을 꼭 한번씩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문화사회연구소의 칼럼에는 필자가 실제 경험을 통해 느꼈던 착한 소비의 어려움을 담아보았고, 신유아 활동가와 이승희 활동가는 각각 본인들이 참여했던 ‘강정생명평화대행진’과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의 후기를 적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선영 활동가의 ‘문화정책 주간브리핑’은 매주 문화정책과 관련된 주요 이슈들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최준영 _문화연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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