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문화연대 주요일정

2017년 5월 16일culturalaction

5월 셋째주, 문화연대 주요일정

 

*5월 17일(수) 10:00 _박근혜 퇴진과 시민정부 구성을 위한 예술행동위원회 새정부 관련 기자회견 및 연석회의 (광화문광장)

*5월 22일(월) 19:00 _문화연대 4차예술혁명위원회 월례포럼 (믹스라이스 작업공간)

 

5월 17일(수) 10:00 박근혜 퇴진과 시민정부 구성을 위한 예술행동위원회 새정부 관련 기자회견 및 연석회의 (광화문광장)

“찍으면 사퇴하고, 구속되는” 곳을 아시나요? ‘박근혜 퇴진과 시민정부 구성을 위한 예술행동위원회’(이하 예술행동위원회)가 그랬습니다. 박근혜가 그랬고, 차은택이 그랬으며, 김기춘과 조윤선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5/17), 원래 예술행동위원회는 ‘블랙리스트 타파 버스’를 갈 작정이었습니다. 세종시를 거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있는 나주까지. 그런데 ‘블랙리스트 타파 버스’를 준비하던 중, 송수근(문체부 권한 대행), 박명진(문예위 위원장), 김세훈(영진위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찍으면 사퇴하고, 구속된다”의 피날레가 세 사람의 사퇴로 마무리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예술행동위원회는 ‘블랙리스트 타파 버스’ 일정을 취소하고, 기자회견을 통한 입장 표명과 함께 향후 행동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기자회견, 연석회의 소식은 다음 주 <문화빵>에서 이두찬 활동가의 글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5월 22일(월) 19:00 문화연대 4차예술혁명위원회 월례포럼 (믹스라이스 작업공간)

다음 주 월요일(5/22)에는 ‘문화연대 4차예술혁명네트워크’ 월례포럼이 열립니다. 4차예술혁명이라. 4차산업혁명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알고 싶으시다면 월례포럼에 참여해주심이 어떨까요? 참가에 어떤 제약은 없지만, 공간이 넓지 않으니 사전 참석문의를 해주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4차예술혁명에 대한 소개(노명우,사회학), 영화 <앞산전> 함께 보고 이야기하기(초대손님 이진경 작가) 등을 통해 4차예술혁명과 사회적 예술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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