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삶의 노래를 찾기 위한 예술강사들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2016년 8월 25일 culturalaction

    예술은 살찌고 예술강사는 굶주린다. 12년간 임금이 동결된 직업군이 있다. 더욱이 매년 374시간으로 노동이 제한돼 1년에 1200만원밖에 임금을 받지 못한다. 또한 매년 변하는 제도 때문에 고용도 불안한 계약직이다. 바로 예술강사들이다. 이렇게 절망적인 상황에도 현장에서 수강생들과 만날 때 보람을 느낀다는 이들이 뜨거운 여름날 거리로 나섰다. 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은 지난 16일 마포구 상암동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앞에서 제도 변경 철회를 요구하며 농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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