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규노동자의 집 꿀잠을 짓기 위한 전시 여는 날 이야기

    2016년 7월 13일 culturalaction

    전시가 열리는 전날 비바람에 폭우가 쏟아져 밤 새 잠을 설쳤다. 이번 전시를 할 수 있게 도와준 많은 분들 중에 류가헌갤러리의 박미경관장이 있다. 박미경관장도 전 날 쏟아지는 비를 보며 여는 날 행사를 연기하는 것이 어떤지 걱정스럽게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이번 전시를 함께 기획했던 노순택 사진가는 두 어른이 살아온 길이 험했는데 전시하는 날이라고 순탄할 리가 있겠나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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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규노동자의 집 꿀잠’ 창립총회‏

    2016년 6월 15일 culturalaction

    ‘비정규 노동자의 집’은 투쟁하는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로, 소통의 장소로, 문화적 접근을 위한 교육의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는 형태의 실질적인 집이다. 오래된 집이라도 사서 그 집을 리모델링하여 작지만 소박한 비정규노동자들의 집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집짓기 운동이다. 지금 그 운동의 첫 발걸음이 시작되었다. ‘비정규 노동자의 집’의 이름은 <꿀잠>이다. 우리는 늘 한뎃잠만 자는 투쟁하는 노동자들을 본다. 거리농성의 장기화로 농성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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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절집회에서 비정규노동자의 집 후원을 외치다

    2016년 5월 2일 culturalaction

    126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은 어제 대학로 차선은 수많은 노동자들의 인파로 가득 메워졌다. 금속, 건설, 공공부문 등 산별 단위 노동자들이 모였고, 농민, 빈민, 장애인, 학생도 함께했다. 노동개악 폐기-노동부 장관 퇴진 / 경제위기 재벌 책임 전면화 / 최저임금 1만 원 쟁취 / 주 35시간 노동시간 단축-일자리 만들기 / 비정규직(특수고용, 간접고용), 공무원 교원 노동기본권 보장 등 다섯 가지 요구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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