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치 벌이고 폭망한다. 결론은 보이코트!

    2016년 8월 25일 culturalaction

    대한민국에서 스포츠는 이성의 영역이 아니다. 국민의 열광은 둘째 치고 신문과 방송이 함께 망가진다. 운동경기에서 이겼을 뿐인데 국민들은 세계에 우뚝 선 강대국이 된 듯 착각에 빠진다. 스포츠가 국가주의와 뜨겁게 포옹할 때 벌어지는 일이다. 그런데 스포츠가 이성의 영역을 넘어 완전히 미쳐 돌아갈 때가 있다. 스포츠메가이벤트를 유치할 때. 스포츠가 민족주의와 결합한 상태에서 우리의 부자가 되고픈 욕망을 부추기면,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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