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스코뮤날레 세션] ‘커먼즈’(commons)라는 계기 : 새로운 좌파 기획의 가능성

    2019년 5월 21일 culturalaction

    2008년 세계경제위기를 경유하면서 기존의 반자본주의를 넘어선 대안체제에 대한 고민이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면서 제안되고 있는데, 특히 기존 제도 정치 영역에서는 좌우 포퓰리즘의 등장에 따라 전통적인 정치지형의 급진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제 영역에서는 협동조합 운동과 더불어 대안경제 체제에 대한 다양한 실험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90년 이후 ‘도시에 대한 권리’가 주요한 도시운동의 주제가 되면서 그동안 부문별로 이루어졌던 도시운동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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