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해방과 함께 찾아온 분단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고착화된다. 분단 70여년이 넘은 지금도 남과 북으로 나눠진 이 한반도 내 체제는 변하지 않고 있다. 특히, 2000년 이후 시작된 남남 갈등은 남한 내 평화통일 기류를 무색하게 만들고 보수주의자들의 정권 탈취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 내부의 갈등을 치유하고, 통일 이후를 생각할 모임이 문화연대 내에서 새롭게 태동하고 있다. 바로 문화연대…
45년 해방과 함께 찾아온 분단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고착화된다. 분단 70여년이 넘은 지금도 남과 북으로 나눠진 이 한반도 내 체제는 변하지 않고 있다. 특히, 2000년 이후 시작된 남남 갈등은 남한 내 평화통일 기류를 무색하게 만들고 보수주의자들의 정권 탈취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 내부의 갈등을 치유하고, 통일 이후를 생각할 모임이 문화연대 내에서 새롭게 태동하고 있다. 바로 문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