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번째를 맞는 평창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에 문화연대 활동가와 회원들이 다녀왔습니다.  평창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는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계촌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클래식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8월 한낮에 더위에도 스탭과 마을 주민분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고, 어느새 현수막과 체험부스들, 음식물 판매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항상 바쁘다는 활동가들은 이날만큼 길지 않은 축제부스를 따라 어슬렁거리고 그늘을 찾아 앉아 있었고, 간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