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은 시민들이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오늘 2019년 7월 15일 월요일 오전 8시, 기습적으로 공덕역 1번출구 옆 경의선 공유지 주변에 2미터 높이의 펜스를 불법 설치하여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경의선공유지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을 무단으로 가두려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시도했다. 이곳은 공식적으로는 철도시설공단의 유휴부지이며, 향후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적 가치를 위해 활용되어야 하는 공공부지이다. 또한 이곳은 아현동, 행당동,…